현대건설이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2021-2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를 세트스코어 3-1(22-25 25-20 25-23 25-18)로 이겼다.
첫 세트를 내준 현대건설은 2세트를 따낸 후 3세트도 앞서갔으나 5연속 실점으로 17-17 동점을 허용하며 고비를 맞이했다. 19-17 이후 점수차를 지켜 3세트를 가져온 데 이어 4세트는 7점차로 이겨 승리를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6연승 포함 18승 1패 승점 54로 압도적인 여자프로배구 선두다. 2위 한국도로공사(39점)와 격차를 15점으로 벌렸다.
GS칼텍스는 3연패에 빠졌다. 11승 8패 승점 34로 1경기를 덜 치른 4위 KGC인삼공사(33점)에 3위를 위협받게 됐다.
현대건설 김연견은 리시브 실패 없이 11차례 디그에 성공하는 등 세트당 수비 5.25개(팀 최다)로 6연승을 뒷받침했다. 야스민은 3블로킹, 1서브 포함 27점을 올렸다.
모마는 경기 최다 28점으로 분전했으나 GS칼텍스 3연패를 막진 못했다. 이번 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 공격 성공률 1위 ▲ 득점 2위 ▲ 세트당 서브 2위로 맹활약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 세트를 내준 현대건설은 2세트를 따낸 후 3세트도 앞서갔으나 5연속 실점으로 17-17 동점을 허용하며 고비를 맞이했다. 19-17 이후 점수차를 지켜 3세트를 가져온 데 이어 4세트는 7점차로 이겨 승리를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6연승 포함 18승 1패 승점 54로 압도적인 여자프로배구 선두다. 2위 한국도로공사(39점)와 격차를 15점으로 벌렸다.
GS칼텍스는 3연패에 빠졌다. 11승 8패 승점 34로 1경기를 덜 치른 4위 KGC인삼공사(33점)에 3위를 위협받게 됐다.
현대건설 김연견은 리시브 실패 없이 11차례 디그에 성공하는 등 세트당 수비 5.25개(팀 최다)로 6연승을 뒷받침했다. 야스민은 3블로킹, 1서브 포함 27점을 올렸다.
모마는 경기 최다 28점으로 분전했으나 GS칼텍스 3연패를 막진 못했다. 이번 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 공격 성공률 1위 ▲ 득점 2위 ▲ 세트당 서브 2위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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