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최정윤, 애주가 박진희 위한 '소주 트리' 준비... "술 좋아해"

'워맨스' 최정윤이 절친 박진희에 '소주 트리'를 선물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절친 배우 박진희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윤은 애주가 박진희를 위한 '소주 트리'를 준비했다. 박진희는 "술 좋아한다. 한창때는 정말 많이 먹었다. 비 오니까 먹고, 눈 오니까 먹고 날씨 좋아 먹고, 우울해서 먹고, 즐거워서 먹고 그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이 먹었고, 지금도 즐겨먹는다"며 술이 좋은 이유로 "술이 좋은 이유가 있냐"고 말해 신동엽을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