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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내 꿈은 댄싱 히어로"…훅 아이키와 파격 퍼포먼스('임영웅쇼')
입력 2021-12-26 22:34 
임영웅. 사진|KBS2 '위 아 히어로 임영웅' 방송 캡처
가수 임영웅이 아이키 훅과 함께 반전의 퍼포먼스 무대를 꾸몄다.
26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2021 KBS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영웅은 "어렸을 때 내 꿈은 히어로가 되는 것이었다. 소방관도, 경찰관, 슈퍼맨도 꿈꿨다. 하지만 내가 진짜 되고 싶었던 히어로는 댄싱 히어로"라고 말했다.
뒤이어 아이키가 깜짝 등장했고, 임영웅은 아이키의 댄스팀 훅과 함께 마이클 잭슨 'dangerous' 무대를 선보였다. 임영웅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관객들의 눈은 반짝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임영웅은 아이키와 함께 '깊은 밤을 날아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위 아 히어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일약 트로트 장르를 넘어 가요계 톱스타로 떠오른 임영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쇼다. 임영웅은 코로나19 장기화 시국 힘든 모든 이들을 위해 노개런티로 무대에 나섰다.
임영웅은 이날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를 비롯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많은 관심을 받은 댄스 크루 훅(HOOK)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현재 준비 중인 정규앨범 수록곡 중 1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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