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북, 9.19 공동성명·유엔결의 위반"
입력 2009-11-04 06:14  | 수정 2009-11-04 07:38
미국은 북한이 '폐연료봉 8천 개의 재처리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9.19 공동성명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면서 비핵화 조치 착수를 촉구했습니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원칙적으로 플루토늄 재처리는 2005년 9.19공동성명에서 북한이 스스로 약속한 것과 상반된 것이며, 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발표를 비난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비난한다고 말하지는 않았다면서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