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12월 22일 오후 5시
입력 2021-12-22 17:00 
▶내년 공시가도 10% 역대급 상승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내년도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7% 넘게 오른 가운데 서울 지역의 상승률이 10%대로 가장 높았습니다.
정부는 1주택 실수요자들의 재산세 등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부담 완화 방안도 내년 3월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병상 1만 개 확충"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7천 명대 중반으로 올라간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병상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정부는 중등증 이상 병상 1만 개를 추가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방역패스는 직권남용" 고3 학생 문 대통령 고발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게 확대 적용될 예정인 '방역패스'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한 이들이 문재인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들을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백신 접종을 강제해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고, 접종자·미접종자 차별로 평등권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문기 유족 "몸통 놔둔 꼬리 자르기"
대장동 개발 당시 사업 실무를 맡았던 김문기 개발 1처장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족 측이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모든 책임을 김 처장에게 뒤집어씌우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들은 "꼬리자르기식 징계와 수사에 김 씨가 괴로워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0개월 여아 성폭행·살해범 징역 30년
20개월 된 딸을 성폭행하고 무자비하게 때려 숨지게 한 20대 양부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일명 화학적 거세라 불리는 15년의 성 충동 약물치료도 법원에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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