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노제 눈물 속 합격-탈락 희비 엇갈린 주인공은?

'스걸파' 마스터 노제가 팀원의 탈락에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하위 4팀인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앤버터에서 탈락 배틀이 이어진 가운데, 웨이비에서는 뉴니온과 트레드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트레드가 탈락했다. 이에 마스터 노제는 눈물을 흘리며 탈락자들을 향한 안타까움과 응원을 전했다.
노제 외에 다른 마스터들도 본인 팀원들의 탈락에 연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원트에서는 블링걸즈와 연살이 배틀 무대에 올라 효진초이를 눈물 짓게 하는 간절한 무대를 꾸몄고 결국 블링걸즈가 합격하게 됐다.
라치카의 아마존과 클루씨 역시 명배틀 끝 클루씨가 합격을 받아냈다. 가비는 눈물을 보이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리안은 "아마존은 지금 잃기 너무 아깝고 너무 잘하는 팀이라는 걸 모두가 알 거다.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