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창건 이사장, 우즈베키스탄 ‘우호협력 최고훈장’ 수훈
입력 2021-12-20 10:26 
김창건 유라시아네트웍스 이사장(오른쪽)이 우즈베키스탄 사도르 우무라자코프 경제부총리에게 외국인 최고 훈장인 ‘우호협력 최고훈장’을 수훈받은 뒤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사단법인 한 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협회 수석 부회장인 유라시아네트웍스 김창건 이사장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 등급인 ‘우호협력 최고훈장(Order of First Dostlik)을 받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 독립 30주년 기념과 한 우즈베키스탄 수교 29주년을 기념하는 미르지요에프 대통령 국빈 방문 행사에서, 양 국 경제협력 및 우호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 이사장에게 ‘우호협력 최고훈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2018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정부 통상 자문관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명예영사로 임명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제협력과 민간외교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기여를 해왔습니다.

김 이사장은 신실크로드의 중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으로의 국내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를 2020년 5월 출범시켰다”며 수훈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사업가와 경제인 교류, 다양한 우호증진 사업,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원 및 원조개발 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이사장은 2018년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에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권을 수여받았습니다.

최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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