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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MSG 워너비 음악상 수상에 "지석진, 잘 커줘서 기뻐"
입력 2021-12-19 17:30 
유재석이 지석진의 활약상에 뿌듯해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음악상 수상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속한 MGS워너비 M.O.M가 음악상을 수상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석진이 형이 MMA 베스트 프로젝트 뮤직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형 나한테 잘해야 돼"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내가 수상소감할 때 네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우리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너네가 여기랑 뭔 상관이야"라며 당황해했다. 유재석은 "나는 너무 기쁘더라고. 형이 잘 커줘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스타들이 함께 게임 및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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