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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김태균 얼굴 성장판 열려 있는 것 같아" [2021 SBS 연예대상]
입력 2021-12-18 21:20  | 수정 2021-12-18 21:46
방송인 박소현이 컬투 김태균과 얼굴 크기에 대해 얘기했다.
18일 오후 2021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라는 부제로 꾸며진 이번 연예대상은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이 MC를 맡았다.
이날 라디오DJ상 시상에 나선 김태균은 "시작부터 SBS에 서운한 마음 표현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얼굴이 큰 라디오DJ와 가장 작은 얼굴을 가진 DJ를 붙여놨다는 게 개인적으로 참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갈수록 얼굴이 작아지는 거 같다. 특히 저보다 한 살 누님이다"라고 말했고, 박소현은 "저는 언제나 그대로인데 (김태균) 얼굴 성장판이 열려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역시 최고의 DJ다운 표현력이다"고 화답했다.
'2021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 '집사부일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편먹고 공치리2', '골 때리는 그녀들', '워맨스가 필요해',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올해를 빛낸 SBS 예능프로그램을 총결산 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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