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BNK금융, 부산·울산·경남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입력 2021-12-16 14:34 
BNK금융그룹이 16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부전시장과 부산진시장, 동래시장, 깡통시장, 새벽시장 등 부산 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 = BNK금융그룹]

BNK금융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1억5000만원 상당 물품을 구매한다.
16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등 그룹 임직원 60여 명은 부전시장과 부산진시장, 동래시장, 깡통시장, 새벽시장 등 부산지역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50여 개 점포에서 물품을 샀다. 이들은 인근 식당에서 지역 상인들과 식사를 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점심시간 해당 식당을 방문한 모든 시민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나눔 이벤트도 벌였다.
BNK금융그룹이 16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사진제공=BNK금융그룹]
17일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경영진들이 창원 명서시장과 울산 신정시장, 김해 삼방시장, 진주 자유시장 등 40여 개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BNK금융이 이번 캠페인에서 구매한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 40여 곳에 전달된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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