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 과반, 외국어 자격시험 도입 찬성"
입력 2009-11-02 14:52  | 수정 2009-11-02 14:52
국민의 절반 이상이 대학입시에서 외국어 시험을 제외하고 이를 국가자격 시험으로 대체하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장인 진수희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영어 사교육비 관련 토론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
했습니다.
여연이 지난 22일 전국 5천490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한 결과, 외국어 자격시험 도입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6.7%가 찬성한반면 반대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22.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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