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개혁 진영이 오는 4일 미국대사관 점거 30주년 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인 가운데 경찰이 강경 대응을 예고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는 오는 4일 미 대사관 점거 30주년 기념일 시위에 개혁파 지지자들의 적극 참여를 촉구했다고 AP,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마드레자 라단 이라크 경찰청 차장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개혁파 진영과 경찰의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는 오는 4일 미 대사관 점거 30주년 기념일 시위에 개혁파 지지자들의 적극 참여를 촉구했다고 AP,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마드레자 라단 이라크 경찰청 차장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개혁파 진영과 경찰의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