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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가수 유희열 코로나19 확진…2차 접종 완료에도 돌파감염
입력 2021-12-11 10:23  | 수정 2021-12-11 10:25
가수 유희열 / 사진 = JTBC
어제(10일) 오후 확진 판정…접촉 스태프들 코로나19 검사 진행 중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1일) 오전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희열이 어제(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희열은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10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습니다.

유희열은 현재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고,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희열은 현재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JTBC '싱어게인'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이 어제(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지난(1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유희열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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