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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최정윤 “생활비 없어 명품백+차 팔아”(‘워맨스’)
입력 2021-12-10 07:46 
‘워맨스가 필요해 최정윤이 생활비가 없어 차와 가방을 팔아야 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최정윤이 절친 정이랑, 진선미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선미는 최정윤을 만나 "내가 우리 남편한테 그랬다. 정윤이는 글래머에 예쁘고 그런데 왜 남편이…”라며 최정윤의 이혼을 언급했다. 최정윤이 웃음을 터트리자 진선미는 "정말 궁금했다.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네가 되고 싶다”라고 했고, 최정윤은 남편 사랑받는 네가 더 부럽다. 나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진선미는 라이브커머스에 첫 도전한 최정윤을 떠올리며 네가 허겁지겁 가방 팔고 왔다고 얘기했지 않나. 그땐 농담인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최정윤은 생활비가 없었다. 차 팔아서 생활하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니, 있는 걸 다 팔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정윤은 "(가방을 팔러 가니) 알아보시는데, 거기서 싫증이 나서 판다고 생각하더라. 부끄럽거나 창피하고 민망하고 그러진 않았다. 팔 물건이라도 있는 게 감사했다"라고 당시를 올렸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12월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과 2011년 12월 결혼했지만, 지난 10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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