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하면서도 실업급여 타낸 18명 적발
입력 2009-10-30 15:10  | 수정 2009-10-30 15:10
일을 하면서도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받은 30대 남성 등 18명이 검찰에 적발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에 따르면 32살 김 모 씨 등은 일자리를 갖고 있으면서도 서류상 퇴직 처리된 점을 이용해 모두 7천1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비슷한 사례가 더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관할 노동청을 통해 일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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