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출연
이재명 후보 주제로 50분 간 방송 예정
TV 정치 토크쇼 프로그램 고정 출연도
이재명 후보 주제로 50분 간 방송 예정
TV 정치 토크쇼 프로그램 고정 출연도
지난해 정치 비평 중단을 선언했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다시금 정치 비평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유 전 이사장은 내일(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관련된 주제로 50분 동안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이날 방송 이후에도 유 전 이사장은 한 방송국의 정치 토크쇼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대선 때까지 정치평론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은 지난해 4월 자신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정치 비평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 측은 오늘(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기를 마쳤으니 정치 비평을 재개한다는 것일 뿐"이라며 "제도권 정치로의 복귀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정치를 안 하겠다는 것은 유 전 이사장의 일관된 생각"이라며 민주당 선대위와 정당 등에서의 활동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