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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논란' 김정현, 크리스마스 캐럴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21-12-06 08:58  | 수정 2021-12-06 08:59
배우 김정현. / 사진 = 연합뉴스
프로젝트 음원 10일 낮 12시 멜론 등 음원사이트 공개

전 연인 서예지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정현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렀습니다.

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정헌은 2021 캐럴 프로젝트 '메리메리 크리스마스데이'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에르뮤직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음원은 오는 10일 낮 12시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됩니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캐럴 프로젝트에는 김태희·이완 남매를 비롯한 서인국, 오연서, 이시언, 김성철, 고준, 그룹 '씨스타' 출신 김다솜 등도 참여했습니다.

한편 김정현은 지난 4월 전 연인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후 지난 9월 스토리제이로 소속사를 옮겼습니다. 가스라이팅이란 '가스등(Gas Light·1938년 작)'이란 연극에서 유래한 용어로,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행위를 말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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