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대기업 과장이 회삿돈 57억 원을 빼돌렸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은 2년 동안 회삿돈 57억 원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려 쓴 34살 권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통신관련 대기업에서 재무팀 과장으로 근무하던 권 씨는 지난 2007년부터 현금을 쓸 비용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조사결과, 권 씨는 횡령한 57억 원을 외제차를 사거나 주식에 투자하는 데 모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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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은 2년 동안 회삿돈 57억 원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려 쓴 34살 권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통신관련 대기업에서 재무팀 과장으로 근무하던 권 씨는 지난 2007년부터 현금을 쓸 비용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조사결과, 권 씨는 횡령한 57억 원을 외제차를 사거나 주식에 투자하는 데 모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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