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70㎏) 공식랭킹 1위 더스틴 포이리에(32·미국)가 종합격투기 데뷔 12년 만에 순자산 600만 달러(약 71억 원)를 모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매체 ‘클러치 포인트에 따르면 UFC 라이트급 전 잠정챔피언 포이리에는 2010년부터 종합격투기 출전을 통해 505만5700달러(59억 원)를 벌었다.
‘클러치 포인트는 ▲ 글로벌 스포츠 의류·신발 브랜드 ‘리복 ▲ 미국 남성 패션 브랜드 ‘로버트 그레이엄 등 기업으로부터 받은 광고·후원금 ▲ 벤처 비즈니스 ▲ 대마초 사업을 부채를 제외한 포이리에 실제 자산 규모를 600만 달러로 추정하는 근거를 댔다.
포이리에는 2011년 입성한 UFC에서 26전 20승 5패 1무효를 기록하고 있다. 종합격투기 모든 프로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연패가 없는 꾸준함이 인상적이다.
2019년 4월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 됐으나 5달 후 통합타이틀전에서 패하여 정규챔피언 등극은 실패했다.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유일한 패배다.
포이리에는 2012년 ‘폭스스포츠2로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 UFC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34)과 맞붙어 4라운드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다스/브라보 초크라는 기술에 걸려 항복했다. 둘의 대결은 ‘레슬링 옵서버 뉴스레터에 의해 종합격투기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매체 ‘클러치 포인트에 따르면 UFC 라이트급 전 잠정챔피언 포이리에는 2010년부터 종합격투기 출전을 통해 505만5700달러(59억 원)를 벌었다.
‘클러치 포인트는 ▲ 글로벌 스포츠 의류·신발 브랜드 ‘리복 ▲ 미국 남성 패션 브랜드 ‘로버트 그레이엄 등 기업으로부터 받은 광고·후원금 ▲ 벤처 비즈니스 ▲ 대마초 사업을 부채를 제외한 포이리에 실제 자산 규모를 600만 달러로 추정하는 근거를 댔다.
포이리에는 2011년 입성한 UFC에서 26전 20승 5패 1무효를 기록하고 있다. 종합격투기 모든 프로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연패가 없는 꾸준함이 인상적이다.
2019년 4월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 됐으나 5달 후 통합타이틀전에서 패하여 정규챔피언 등극은 실패했다.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유일한 패배다.
포이리에는 2012년 ‘폭스스포츠2로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 UFC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34)과 맞붙어 4라운드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다스/브라보 초크라는 기술에 걸려 항복했다. 둘의 대결은 ‘레슬링 옵서버 뉴스레터에 의해 종합격투기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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