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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아이키 “단체곡 듣자마자 잘 될 수밖에 없다고 느꼈다”
입력 2021-12-03 09:02 
아이키 사진=펑키 스튜디오
‘방과후 설렘 아이키가 프로그램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아이키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듀서 역인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하고 있다. 더불어 프리퀄인 ‘등교전 망설임에서도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하는가 하면 방과후 설렘의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 안무를 제작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진행된 제작 발표회를 통해 아이키는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지 오래되니 그만큼 추억이 있고 타 서바이벌과는 다르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이 친구들과 함께 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런 모습들이 방송에 어떻게 담길지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했다. 이어 앞으로 열심히 해서 제2의 아이키를 만들 수 있는 친구들을 기대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했다.

단체곡 안무 창작에 대해 아이키는 안무를 만들면서 한 명 한 명의 친구들이 어떤 성향, 재능을 갖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득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음악이 너무 좋았다. 이 곡을 듣자마자 해야 한다 아니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건 잘 될 수밖에 없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방과후 설렘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궁금하다.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들께서 애칭을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이키와 ‘방과후 설렘에 출연 중인 83명의 연습생, 그리고 류재준 단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9월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 녹화 현장에서 남긴 단체 사진으로 모두가 따뜻한 분위기는 물론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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