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보선 잠정투표율 39%…평년보다 높아
입력 2009-10-28 21:36  | 수정 2009-10-29 05:30
재보선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잠정투표율이 예년보다 높은 39%를 나타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86만 4천 명 중 33만 7천 명이 투표를 마쳐 39%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이례적으로 투표율이 높았던 지난 4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40.8%에 근접한 수치로, 최근 5년간 실시된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평균 투표율 34.9%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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