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보금자리·2기 신도시 불법 사례 25건 적발
입력 2009-10-28 11:24  | 수정 2009-10-28 12:59
국토해양부는 최근 부동산 투기 행위 단속을 벌인 보금자리 1차 시범지구와 2기 신도시에서 20여 건의 투기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서울 강남 등 4곳의 보금자리 시범지구에서 지자체 등과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비닐하우스 내 가건물 설치 등 투기가 의심되는 불법 행위 11건을 적발하고 원상복귀 명령 등을 내렸습니다.
또 위례와 파주 운정 등 2기 신도시에서도 투기 목적으로 설치된 건축물 등 총 14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발표된 보금자리 2차 지구에서도 시범지구와 마찬가지로 현장 감시단을 24시간 운영하고,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투기 행위에 엄정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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