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협상 통한 북핵 폐기 전망 낮게 봐
입력 2009-10-28 03:55  | 수정 2009-10-28 04:17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협상을 통한 북핵 폐기 전망을 낮게 보고 있기 때문에 북한과의 협상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마이클 그린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은 이란과 달리 북한은 대담하게 핵무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서는 김 위원장이 2~5년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벌써 북한 장성과 다른 지도자들은 가까운 장래에 닥칠 변화에 대비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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