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혜수-유해진, 결별 10년 만에 '타짜' 화보서 쿨한 재회
입력 2021-11-28 15:49  | 수정 2021-11-28 16:18
(왼쪽부터) 배우 김혜수, 유해진 / 사진 = 씨네21 제공
15년 만에 뭉친 '타짜' 주역들…최동훈 감독 비롯해 주연 배우 총출동
연인 사이였던 김혜수-유해진 만남 주목

영화 '타짜'가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수·백윤식·유해진·김윤석의 특별한 시너지를 담은 씨네21 커버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제(26일) 공개된 화보는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표지와 커버스토리 컷으로, 최 감독을 비롯해 김혜수, 백윤식 등 배우들의 매력적인 시너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입니다.

영화 '타짜' 주역들 / 사진 = 씨네21 제공

블랙 슈트를 입은 최 감독을 비롯해 세련된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누리꾼들은 화보 속 김혜수와 유해진의 만남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10년 초 2년째 열애 중이라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1년만인 2011년 초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2006년 개봉한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한판 승부를 그린 내용의 영화입니다.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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