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니스' 한효주, 배해선에 일침..."입주자 대표 절대 못 돼"
입력 2021-11-27 23:52 
한효주와 박형식이 배해선에게 일침을 날렸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해피니스에서는 오연옥(배해선 분)의 만행에 일침을 가하는 윤새봄(한효주 분)과 정이현(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현은 오연옥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김승범(주종혁 분) 씨에게 물 준 거 압니다"라고 말했다. 오연옥은 "누가 그래요?"라고 부인했다.
정이현은 "입주자 대표돼서 공금 횡령하는 게 직업이시죠?"라고 비꼬았다. 이어 "김승범 씨도 그거 도우려고 들어온 거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연옥은 당황하며 "증거 있어요?"라고 재차 부인했다.

윤새봄은 "아줌마, 하나만 약속할게요"라며 "입주자 대표 절대 못 되실 거예요"라고 경고했다.
한편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