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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빽가 "비트코인 수익률 -70%…적금 안 하고 현금 모은다"
입력 2021-11-27 10:04  | 수정 2022-02-25 10:05
"주식·코인 모르지만 친한 형의 권유로 들어갔다"
"예금 하나도 안 하고 집에 현금으로 모아두는 것 좋아해, 위치는 비밀"

가수 빽가가 비트코인으로 큰 손해를 봤다며 재테크 실패담을 고백했습니다.

빽가는 어제(26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 출연했습니다.

MC 박영진은 7개 사업을 운영 중인 빽가에게 사업이 손대는 것마다 다 되는 건 아니다. 말아먹은 것도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빽가는 주변에서 손해남이라고 한다"며 "최근에 손해 본 건 비트코인이다. 마이너스 70%다”라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빽가는 사실 나는 주식도 모르고 코인도 모른다. 친한 형이 장이 너무 좋으니까 무조건 지금 들어가면 돈을 번다고 했다. 그래서 들어갔다”라고 했고, 이에 박영진은 깡통 찰 뻔했네”라고 지적했습니다.

돈 관리 방법을 묻는 질문에 빽가는 적금이나 예금 같은 걸 하나도 안 하고 집에 현금으로 모아두는 걸 좋아한다. 모아두는 위치는 비밀이다”라고 답해, "돈 관리가 허술한 것 같다"라는 MC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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