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하루 환자 발생이 4천 명을 넘어서자 신종플루가 대유행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모든 의심환자에 타미플루 투약을 지시했습니다.
이어서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신종플루 하루 환자 발생은 4천 220명.
일주일 동안 감염자가 3만 명에 육박한 것입니다.
한 주 전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는 것으로, 신종플루의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을 낳았습니다.
▶ 인터뷰 : 최희주 / 복지부 건강정책국장
- "10월 셋째 주 ILI가 9.27로 증가하는 등 신종플루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신속한 진료와… "
병원을 찾은 환자 천 명 가운데 신종플루 증세를 보인 환자는 유행 주의보 기준보다 3배 이상인 9.27명으로, 한 주 전보다 63%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그 같은 확산세를 이끌었습니다.」
▶ 스탠딩 : 이상범 / 기자
- "신종플루 확진환자의 급증으로 앞으로 모든 의료기관에서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가능해집니다."
폐렴 증상이 없어도, 거점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신종플루 감염으로 일반병실에서 입원하고 있는 환자는 820명이며, 22명은 중증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이런 가운데)하루 환자 발생이 4천 명을 넘어서자 신종플루가 대유행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모든 의심환자에 타미플루 투약을 지시했습니다.
이어서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신종플루 하루 환자 발생은 4천 220명.
일주일 동안 감염자가 3만 명에 육박한 것입니다.
한 주 전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는 것으로, 신종플루의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을 낳았습니다.
▶ 인터뷰 : 최희주 / 복지부 건강정책국장
- "10월 셋째 주 ILI가 9.27로 증가하는 등 신종플루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신속한 진료와… "
병원을 찾은 환자 천 명 가운데 신종플루 증세를 보인 환자는 유행 주의보 기준보다 3배 이상인 9.27명으로, 한 주 전보다 63%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그 같은 확산세를 이끌었습니다.」
▶ 스탠딩 : 이상범 / 기자
- "신종플루 확진환자의 급증으로 앞으로 모든 의료기관에서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가능해집니다."
폐렴 증상이 없어도, 거점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신종플루 감염으로 일반병실에서 입원하고 있는 환자는 820명이며, 22명은 중증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