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5개 국민임대단지 보금자리주택 전환
입력 2009-10-26 11:24  | 수정 2009-10-26 12:52
수원 호매실과 시흥 장현, 화성 봉담, 고양 향동 등 수도권 4곳과 지방 11곳의 국민임대단지가 보금자리주택으로 전환됩니다.
국토해양부는 15개 국민임대단지 11만 3천여 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에도 93년 이후 영구임대주택 공급이 재개되고, 국민임대 외에 분납형 임대 등 다양한 주택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들 지역은 고양 향동을 제외하고는 실시계획이 이미 확정된 상태여서 사전예약 절차 없이 내년부터 차례로 청약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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