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빌리티 혁명 신문명을 열다…내일 MBN 보고대회
입력 2021-11-22 19:32  | 수정 2021-11-23 13:55
【 앵커멘트 】
대한민국은 전통적인 자동차 강국이죠.
하지만,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MBN이 내일(23일) 종편 10주년, 개국 27주년 보고대회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패권을 쥘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앱을 통해 자율주행 드론을 예약하고 도심 속 공항에서 출발합니다.

서울 상암동에서 삼성동까지 단 15분이면 충분합니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드론을 이용한 도심형 항공 교통, UAM은 2025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UAM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등 미래 모빌리티는 이미 우리의 눈앞으로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 인터뷰 : 홍상연 /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현대 사회의 교통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졌는데요. 새로운 돌파구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운영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종편 10주년, 개국 27주년에 맞춰 열리는 MBN 개국 보고대회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가 만드는 미래 혁명을 집중 조망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미래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장기태 /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 "새로운 교통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를 통합하고 융합하고 잘 연계할 수 있는 제도적인 체계가 확립돼야 합니다. "

MBN과 서울시, 서울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보고대회는 내일(23일) 오전 8시부터1시간 동안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생중됩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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