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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박서준 제치고 650억 원 벌어들인 '광고 스타' 1위는?
입력 2021-11-20 11:51  | 수정 2022-02-18 12:05
광고계 블루칩 'BTS', 광고료 편당 50억 원…현재 11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
2위 전지현·3위 박서준…조정석·블랙핑크 제니도 이름 올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가장 많은 광고 수익을 올린 스타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1년 광고계를 휩쓴 스타'를 주제로 1위부터 8위까지 공개됐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1위는 11개 브랜드에서 모델로 활약하며 올해 650억의 수익을 올린 BTS가 차지했습니다. 방송은 BTS가 편당 50억원의 광고료를 받으며, 특히 지난 5월 맥도날드에서 ‘BTS 밀을 출시해 100억원을 받았다고도 소개했습니다.

2위로는 총 15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전해진 배우 전지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식품·의류 등 여러 브랜드의 장수 모델로 활약 중인 전지현은 현재 15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지현의 편당 광고료는 약 1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TS와 전지현에 이은 3위는 올해 광고 수익료만 98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배우 박서준입니다. 박서준은 금융과 의류·식품·음료 등 총 14곳의 광고를 촬영한 바 있습니다.

4위는 약 77억원의 광고 수익을 올린 배우 조정석이 선정됐으며, 축구선수 손흥민, 블랙핑크 제니, 가수 임영웅, 배우 윤여정이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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