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시즌3 한다…출연자 모집

돌싱글즈‘ 시즌3가 제작된다.
19일 MBN ‘돌싱글즈 측은 시즌3를 론칭하기로 했다”며 출연자 모집 공고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1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 시즌2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평균 시청률 1.2%로 시작해 3.4%로 최종회를 마무리한 ‘돌싱글즈 시즌1 시간대와 동일한 편성으로, ‘돌싱글즈 시리즈의 황금 타임을 구축하며 마니아들의 심장을 또 한 번 뛰게 만들고 있다.

재혼 가정을 이룬 직후 사춘기 딸을 키우게 된 심정을 솔직히 고백, 가슴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던 ‘돌싱 대모 이혜영을 비롯해 이들과 같은 경험을 지닌 정겨운, 출연진들을 지켜보며 가감 없는 웃음과 눈물을 선보인 유세윤-이지혜는 이번 시즌에도 독보적인 입담으로 연애 예능의 쫄깃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돌싱글즈‘ 시즌2는 광고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 또한 1.7%로 전체 시즌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다은, 윤남기, 김은영, 이창수, 이덕연, 김채윤 등 출연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검색 이슈 TOP10을 싹쓸이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돌싱글즈 박선혜 PD는 시즌제를 준비 중이다. 일반인들의 이혼과 다시 시작되는 사랑에 관한 프로그램은 없었던 것 같다.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현실 공감이 높은 프로라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결혼에 어려움을 겪거나 실패한 사람, 재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고 싶다”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