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G20 북한 초청 검토 가능"
입력 2009-10-23 17:04  | 수정 2009-10-23 17:56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북측이 초청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옵서버 자격으로 초청하는 것을 검토하느냐"는 질의에 "많은 부분이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G20 정상회의 의장인 대통령이 몇 나라를 더 초청하는 게 지금까지 관행이며 어떤 나라를 초청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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