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매매 경찰 증가…절반은 경징계"
입력 2009-10-23 12:25  | 수정 2009-10-23 12:25
성매매로 적발돼 징계를 받는 경찰관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정작 징계는 관대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성매매로 징계받은 경찰은 2006년 3명에서 지난해 6명, 올해 8월까지 11명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6년 이후 징계자 가운데 파면 등 중징계를 받은 사람은 13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12명은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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