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부 격차 가장 큰 나라는 홍콩
입력 2009-10-23 12:04  | 수정 2009-10-23 12:04
세계에서 빈부의 격차가 가장 큰 나라는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개발프로그램의 인간개발보고서는 홍콩의 지니지수가 2007년 기준으로 43.4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에서 소득이 많은 상위 10%의 계층이 전체 소득의 1/3을 차지하고 있었고, 하위 10%는 전체의 2%만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이어 싱가포르와 미국, 한국 순으로 소득의 불평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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