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비관세장벽 대대적 조사 내년 3월 보고서
입력 2009-10-23 08:34  | 수정 2009-10-23 13:37
미국이 실업 문제에 대한 대책과 경상적자를 줄이기 위해 무역흑자국을 상대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비관세장벽 전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관세장벽이 미국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어렵고 중요한 장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현재 보고서 초안을 만들고 있으며 내년 3월에 보고서를 발표한 뒤 비관세장벽 문제에 대해 무역보복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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