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자승 스님, 조계종 새 총무원장에 선출
입력 2009-10-23 04:10  | 수정 2009-10-23 07:32
조계종의 새 총무원장으로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인 자승 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자승 스님은 선거인단 300여 명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22일) 실시된 제33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91%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습니다.
자승 스님은 1954년 강원 춘천 출신으로 총무원 재무부장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며 지난 2004년 정대 스님이 설립한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을 맡았습니다.
자승 스님은 오늘(23일) 원로회의 인준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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