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은행도 개도국 역할강화 확산
입력 2009-10-22 16:38  | 수정 2009-10-22 16:38
국제통화기금, IMF에 이어 세계은행에서도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의 고위급 개혁위원회는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에서 보낸 서한에서 미국과 유럽이 사실상 기구를 지배하고 있고 다른 회원국들은 너무 작은 발언권을 지니는 구조로 말미암아 세계은행의 효율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세계은행 총재는 미국과 유럽의 담합으로 선정되기보다 당사자의 자격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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