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식 농성 문규현 신부 의식불명
입력 2009-10-22 16:29  | 수정 2009-10-22 16:29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며 11일째 단식농성을
하던 문규현 신부가 오늘(22일)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문 신부는 오늘 오전 5시 45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성당에서 세수를 하다 갑자기 쓰러져 이대 목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현재 문 신부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으며 내일까지는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의료진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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