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이틀째 급등…1,190원 마감
입력 2009-10-22 16:16  | 수정 2009-10-22 17:52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원 오른 1,19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1천억 넘는 매도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하락한 점이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환율이 일주일 만에 35원 정도 올랐지만, 그동안의 하락폭이 워낙 큰 탓에 외환 당국도 환율 상승을 용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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