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대통령, 부실 국영기업 정리돼야"
입력 2009-10-22 15:12  | 수정 2009-10-22 15:12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부실한 국영기업은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재계 인사들과 만나 부실한 국영기업은 "사라지든가" 아니면 "국가의 지원을 받지 않는 주식회사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국영 기업들은 전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시절에 광범위하게 특혜를 받으면서 성장을 했기 때문에 메드베데프의 발언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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