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안부, 중증장애인 18명 특채
입력 2009-10-22 14:24  | 수정 2009-10-22 14:24
행정안전부는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 합격자 1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들의 장애 유형은 지체 13명, 뇌 병변 2명, 신장ㆍ시각ㆍ정신장애 각 1명 등으로 직급은 7급 4명, 9급 13명, 기능직 1명입니다.
합격자 중 전산 9급 합격자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컴퓨터프로그래밍 분야 은상 등 수상 경력을 갖췄고, 기능 10급 합격자는 137대 1의 경쟁을 통과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부서 배치 시 업무에 필요한 보조기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직무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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