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기초연금 받는 노인 12만 명 증가"
입력 2009-10-22 14:18  | 수정 2009-10-22 14:18
서민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가 내년 초부터 12만 명 늘어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기초노령연금 지급의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을 현행 1인 기준 월 68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노인 부부는 108만 8천 원에서 11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새 기준을 내년 1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며, 65세 이상 노인 12만 명이 기초 노령연금을 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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