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국제평화·재건지원' 협력 증진
한미 양국이 국제평화유지, 재건지원에서 긴밀한 협력을 계속 증진시키기로 했습니다.
아프간 지원 원칙에 공감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 세종시 "기업 가야"·"약속 지켜야"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논란'과 관련해 정부부처보다는 기업체 이전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충청을 방문해 "세종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밝혔습니다.

▶ "핵무장 북한과 정상화 없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동안에는 결코 북미 관계 정상화는 있을 수 없고, 대북제재도 완화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캄보디아 도착…실질 경제협력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두 번째로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
베트남과는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맺고, 홍강 개발에 참여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 대학 등록금 책정에 총학생회 첫 참여
한국외국어대가 내년도 등록금 책정에 총학생회의 직접 참여를 허용했습니다.
대학가의 '등록금 투쟁'에 새로운 해법이 될지 주목됩니다.

▶ 석유공사, 캐나다 석유기업 M&A
한국석유공사가 현재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캐나다 석유기업의 인수합병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8.9%
올 3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8.9%에 달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했습니다.

▶ 캐나다서 '포르노' 제작 대표 실형
해외에서 한국인이 등장하는 '국산 포르노'를 제작해 국내에 유통한 해외 불법 음란사이트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