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개시장조작 확대 조치 종료
입력 2009-10-22 11:53  | 수정 2009-10-22 11:53
한국은행은 '리먼 사태' 이후 나타난 신용경색을 완화하려고 시행했던 공개시장조작 대상 증권 확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래 공개시장조작 대상인 국채와 정부보증채, 통화안정증권을 제외한 은행채와 5개 특수채권 등은 대상에서 빠지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시장이 정상을 회복해 가면서, 지난해 1년간 '일몰조항'으로 정했던 규정도 예정대로 다음 달 7일부터 자동적으로 효력을 소멸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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