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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갑질 논란 마무리 “오해는 만나서 서로 대화하며 잘 풀기로”(전문)
입력 2021-11-12 10:32 
이지훈 갑질 논란 마무리 사진=DB
배우 이지훈이 갑질 논란을 마무리지었다.

이지훈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드라마 진행 과정에서 수많은 오해로 인해서 어느 누구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기 원치 않아서 글을 적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 다 지금 이 드라마에 마무리까지 집중해서 잘 끝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다같이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자고 모였는데 이 드라마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시켜서 미안한 마음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몇 몇 오해는 만나서 서로 대화하며 잘 풀기로 했다. 고생해주시는 모든 현장 스태프분들, 선후배님들과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지훈은 앞으로 신중해지는 내가 되겠다. 늘 응원해주셨던 거에 보답하도록 어떤 일이든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근 채널 IHQ 드라마 ‘스폰서에 출연하는 이지훈의 갑질로 작가 및 일부 스태프들이 하차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이지훈 측은 반박하며 갑론을박을 펼친 바 있다.

▶이하 이지훈 인스타그램 전문

며칠 동안 걱정 많으셨죠!

이번 드라마 진행 과정에서 수많은 오해로 인해서 어느 누구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기 원치 않아서 글을 적어요!

모두 다 지금 이 드라마에 마무리까지 집중해서 잘 끝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같이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자고 모였는데 이 드라마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시켜서 미안한 마음일 뿐이에요..

몇 몇 오해는 만나서 서로 대화하며 잘 풀기로 했구요.

고생해주시는 모든 현장 스태프분들, 선후배님들과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신중해지는 제가 될게요!

늘 응원해주셨던 거에 보답하도록 어떤 일이든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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