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금융감독, 중앙은행으로 일원화
입력 2009-10-22 10:33  | 수정 2009-10-22 10:33
독일은 금융 시장의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에 대한 감독권을 중앙은행으로 일원화하게 됩니다.
독일의 토마스 드 메지에르 총리 비서실장은 현재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로 나뉘어 있는 은행의 감독권을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로 일원화하고 독자적인 유럽 신용평가기관의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드 메지에르 실장은 "금융위기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주요 20개국, G20에서 합의한 결정을 충실하게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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