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 확진 2,500명 안팎…유럽, 셀트리온 치료제 사실상 승인
입력 2021-11-12 07:15  | 수정 2021-11-12 07:18
어제(11일)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확진자 규모를 고려하면, 오늘(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5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한편, 유럽의약품청은 셀트리온과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2종에 대한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유럽에서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승인이 권고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치료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큰 성인 등의 치료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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