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4대 강 공사 담합의혹 조사"
입력 2009-10-22 09:58  | 수정 2009-10-22 09:58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 강 사업의 턴키공사 입찰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공정위가 15개 대형 건설사를 방문해 4대 강 턴키공사 입찰과 관련한 자료를 요구하는 등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4대 강 사업은 도급순위 상위 11개 건설사가 독차지하고 있고, 낙찰업체와 2순위 업체의 입찰금액 차이가 3% 미만인 곳이 10군데나 된다며 담합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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