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보선 격전 '경남 양산', 전·현 정권 후보 대결
입력 2009-10-22 08:00  | 수정 2009-10-22 08:00
10·28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경남 양산 지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박희태 한나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송인배 민주당 후보가 그 뒤를 따르며 전·현 정권의 후보 대결로 압축되는 양상입니다.
박 후보는 집권 여당 대표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의 최대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반면, 송 후보는 이해찬 전 총리 등 친노 인사들의 지원을 업은 현 정부 심판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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