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핵에 밀렸던 북 인권문제 검증 직면"
입력 2009-10-22 02:22  | 수정 2009-10-22 03:35
그동안 핵 문제에 밀려나 있던 북한 인권 문제가 오는 12월 초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편적 정례검토가 다가옴에 따라 국제사회로부터 강력하게 검증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몇몇 국가들의 외교관들과 주요 인권단체들은 북한의 인권 유린에 관한 자료를 재검토하면서 이 회의에 참석한 북한 관계자들에게 따질 질문들을 준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12월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 인권상황에 관한 보편적 정례검토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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